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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

에르메스 피코탄 18 포켓 캔버스/ 워크인 성공 후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에르메스

by 순김이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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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짤막한 에르메스 오픈런 성공 후기를
올리긴 했지만 내심 포스팅에
아쉬움이 많아 다시 찌게 되는
에르메스 피코탄18 포켓 캔버스 리뷰!

 

저번에 포스팅했던대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워크인으로 구매성공하구
약 4개월이 지나서 적는 제대로된 피코탄 리뷰이다(〃⌒▽⌒〃)ゝ

봉투에 담겨진 모습은 저랬구 아쉽게 구매후 다들 매장앞에서 한장씩 찍던데 나는 뭔가 민망해서
사진은 남겨두지 않았다ㅎ

언박싱 하자말자 영상으로 남겨둔 피코탄18
요것도 동영상 캡처본이라 화질은 조금 떨어진다

그래서 요번엔 저번 에르백31처럼 구색 갖춰서 찍는 후기가 되시겠다🙆🏻‍♀️

오렌지빛 박스는 언제 봐도 예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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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백을 덮고 있는 흰 종이를 위로 걷어주고

더스트백을 꺼내준다
나는 한번 언박싱한 뒤 가방을 직원처럼 요령있게는 못넣은걸까
손잡이부분이 찌그러져 버렸다🥹🥲
이 부분은 아래 사진에서 소개한다

가방을 드러내고 나면 열쇠가 담긴 미니 더스트백과 인보이스 및 유의사항이 들어있다

오렌지 박스를 감싸고 있던 갈색리본이랑 같이 찍어봤다
(어쩐지 박스만 찍었을땐 뭔가 심심했다)

열쇠가 담긴 미니 더스트백

피코탄의 좋은점은 자물쇠가 가방이 많이 벌어지지않게 정말 자물쇠 역할도 해주면서 굳이 풀지 않아도 안에 있는 내용물을 꺼낼 수 있다는 점이었다
디자인은 말해뭐해 예쁘다.

다른 리뷰를 보니 캔버스 피코탄보다는 가죽 피코탄의 리뷰가 많이 보였는데
캔버스(천)로 된 피코탄이 금액적으로는 더 비싸다
가죽이 아닌 천인데 더 비싼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기존 피코탄이랑 다르게 포켓이라는 가죽 장식이 하나 더 달려 있어서 가방이 더 풍족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포켓 캔버스가 기존 피코탄 이후에 나온 시리즈인 것으로 보인다

내가 구매한 피코탄 18은 레드오렌지 빛의 캔버스와 초코브라운 빛을 가죽으로 이루어졌고 은장이다

가방 바깥쪽으로 양옆과 앞쪽에는 보는 사진과 같이 포켓이 있다

가방 오른쪽 포켓

이거는 앞쪽 포켓이다
하지만 안에 넣고 다니면 뭔가 가방 모양이 무너질것같아 잘은 안 넣고 다닐거같다ㅋㅋ

캔버스 피코탄의 매력적이었던 점은 바닥과 가방끈, 캔버스를 두르고 있는 프레임은 가죽으로 되어있는 점이다
나는 전부 천이거나 가죽인 것보다
이런부분이 더 세련됐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가죽보다 지지력이 약한 캔버스를 가죽으로 프레임을 고정해둔 느낌이라
생각보다 가방이 튼튼했다

워크인의 후기는 앞선 포스팅에도 적어는 놨었지만 약 3주~4주간의 시간을 걸쳐 주에 1~2번 꼭 방문하여 오픈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부산이라 선택지도 많이 없고 워크인이 과연 성공할 수 있는가 싶어서 포기할까 생각도 들었는데
역시 끈덕지게 하면 얻을 수는 있구나 싶었다ᐕ

에르메스는 가방이 주인을 선택한다던데
나는 레드오렌지빛의 피코탄 18이 나를 선택해준게 되었다ㅎ

내가 가진 이 가방의 컬러는 후기가 없어서 내가 글을 쪄본다.ᐟ

비하인드이지만 에르백31과는 다르게 피코탄 캔버스는 더스트백에 넣어 박스 보관해두면,
박스보다 손잡이 높이가 더 길어서 손잡이가 찌그러져 있을 수 있다

나 역시 그랬어서 옷걸이에 걸어 손잡이 끈을 교정(?)해주는 사진이다ㅎ..
일주일 정도 모양 교정해준 결과 가방 프레임은 처음과 거의 비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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